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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의 글 태그

하루의 일 세 가지를 살핀다는 뜻으로, 하루에 세 번씩 자신(自身)의 행동(行動)을 반성(反省)함.

증자가 말하길,
“나는 날마다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나니, 남을 위하여 일을 도모해 줌에 충성스럽지 못한가? 친구와 더불어 사귐에 성실하지 못한가? 전수(傳受)받은 것을 복습하지 않는가? 이다.(吾日三省吾身하노니 爲人謀而不忠乎아 與朋友交而不信乎아 傳不習乎이니라.)”
하였다. – 논어.학이.4장

중국의 병법서에 나오는 전쟁에 쓰이는 36가지 계책. 본문의 ‘삼십육계(三十六計) 주위상책(走爲上策)’이라는 말로부터 ‘삼십육계 줄행랑’이라는 관용적 표현이 생겨났고, 또 그것이 줄어서 삼십육계 하면 도망가는 방책을 가리키게 되었다.

싸우는 때마다 모조리 이김

‘지피지기 백전백승’의 출처는 이순신의 『난중일기』이나, 손자병법의 원문은 다르다.
知彼知己 百戰不殆,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상대를 알고 자신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으나 상대를 알지 못한 채 자신만 알면 승패를 주고받을 것이며 상대도 모르고 자신도 모르면 싸움에서 반드시 위태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