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리다’굴(屈)’, 손가락’지(指)’. 손가락을 구부려 꼽는다는 뜻이다. 세상(世上)의 많은 사람이나 물건(物件) 중에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열 개를 가려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굴지는 수 많은 가운데 손꼽힐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는 뜻이다. 국내 굴지의 대학 우리나라 굴지의 재벌
『한자&한문』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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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궁궐(宮闕)의 한 가운데. 궁궐 안. 그녀는 궁중 무용(舞踊)을 연습(練習)하고 있다.
강한 권력(權力)을 가진 사람은 위험(危險)해져요. 자기 자신 때문이 아니라 주변(周邊) 사람들 때문입니다. 사람들과 팀을 꾸리는 것과, 아첨꾼들과 가신(家臣)들로 둘러싸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問題)입니다. 큰 권력을 쥔 사람과 불화(不和)를 일으킨다는 것은 위험하고 비싼 대가(對價)를 치르는 일이기 때문에, 시간(時間)이 흐르면 점점 그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만 남게 됩니다. – 호세 무히카
有勢莫使盡, 勢盡寃相逢. 권세가 있거든 다하게 하지 말라. 세력이 다하면 원수를 만나게 된다.
1. 어떤 일 따위를 하도록 권하고 유도(誘導)함. 어머니는 나에게 법대(法大) 진학(進學)을 권유하셨다.
1. 권리(權利)와 이익(利益). 소수(小數) 사람들의 권익도 보호(保護)해야 한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오다. 어떤 일에 실패하였으나 힘을 축적하여 다시 그 일에 착수하는 것을 비유함. 진나라 말기 유방과 항우가 천하의 패권(霸權)을 다툴 때, 유방이 군사력이 항우보다 우세하게 되자, 항우에게 사신을 보내어 강화(講和)를 맺고 홍구 서쪽은 유방이, 동쪽은 항우가 차지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러나 유방의 지장(智將) 장량은 “공께서는 지금 천하의 땅 중에서 태반이나 차지하고 있으며, 제후들도 모두 공을 […]
1. 바큇자국이 난 길. 인공위성(人工衛星)이 정상(正常) 궤도로 이동(移動)하고 있다.
궤적이란 물체(物體)가 움직이면서 남긴 움직임을 알 수 있는 자국이나 자취를 이르는 말이다. 한자는 수레바퀴’궤(軌)’, 발자취’적(跡)’으로 ‘수레바퀴가 지나간 자국’이라는 뜻이다.
귀감은 본보기가 될 만한 언행(言行)이나 거울로 삼아 본받을 만한 모범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자는 거북’귀(龜)’와 거울’감(鑑)’을 쓴다. 거북’귀(龜)’는 본래 거북이의 등을 본떠 만든 상형문자인데, 땅 이름 구, 거북 귀, 터질 균 등으로 읽힌다. 옛날에는 거북의 등을 불에 구워서 그것이 갈라진 모양을 보고 사람의 장래나 길흉을 점쳤다. 그래서 균열(龜裂)은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진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다. 감(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