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덕을 논의하는 자는 세속과 타협妥協 하지 않으며, 큰 공을 이루는자는 뭇사람과 상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인聖人은 나라를 강하게 할 수 있으면 구태여 옛것을 본 뜨지 않고, 백성을 이롭게 할 수 있으면 옛날의 예악禮樂 제도를 좇지 않았다. – 공손앙
『한자&한문』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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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 오니 아니한 때. 그는 미래의 삶은 희망(希望)과 행복(幸福)이 가득할 것이라고 약속(約束)했다.
欲知未來, 先察已往. 미래를 알고 싶으면 이미 지난 일들을 먼저 살펴보라.
1. 정한 수나 정도(程度)에 미치지 못함. 10세 미만 아동(兒童)만 참가(參加)할 수 있다.
처음은 누구나 잘하지만 끝을 잘 마무리하는 사람은 적다.(靡不有初 鮮克有終) – 시경
‘일찍이 있지 않았던 일’이라는 뜻으로, 불경에서 부처의 공덕을 찬탄(讚歎/贊嘆)하거나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일을 말할 때 사용되었다. 이전에는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매우 놀라운 사건이나 일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어, ‘미증유의 참사’라는 식으로 표현된다. 미상유(未嘗有)라고도 하며, 전대미문(前代未聞: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음)과 같은 뜻.
1. 아직 알려지지 않음. 우주(宇宙)는 신비(神祕)로운 미지의 세계(世界)이다.
未知生 焉知死. 삶을 아직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1. 백성(百姓)의 무리. 백성들. 씨름은 민중 오락(娛樂)으로서 서민(庶民)들의 각별(各別)한 사랑을 받았다.
구름은 빽빽히 끼어 있으나 비는 내리지 않는다. 여건與件은 조성되었으나 일이 성사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 주역에 나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