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斯世에 非學問이면 無以爲人이니 所謂學問者는 亦非異常別件物事也라.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학문이 아니면 사람 구실을 하면서 살아갈 수 없다. 이른바 학문이라고 하는 것은 정상에서 벗어나거나 별도로 존재하는 일이 아니다.
배움이란 출세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일상생활과 별도로 존재하는 일 역시 아니다. 그저 배움을 통해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다. 배우지 못한 사람은 마음이 욕심으로 가득차고 식견이 어두워진다.
人生斯世에 非學問이면 無以爲人이니 所謂學問者는 亦非異常別件物事也라.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학문이 아니면 사람 구실을 하면서 살아갈 수 없다. 이른바 학문이라고 하는 것은 정상에서 벗어나거나 별도로 존재하는 일이 아니다.
배움이란 출세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일상생활과 별도로 존재하는 일 역시 아니다. 그저 배움을 통해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다. 배우지 못한 사람은 마음이 욕심으로 가득차고 식견이 어두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