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음과 온 힘. 또는 그 힘을 기울인다는 뜻으로 최선(最善)을 다하여 마음과 힘을 한 곳에 집중(集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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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는 여름철 충분한 먹이를 먹고 성장(成長)하여 가을즈음에 통통하게 살과 기름이 올라 맛이 절정에 이르는 가을철 대표(代表) 음식이다.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발길을 돌린다”, “가을 전어 머리는 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전어는 한자로 ‘錢: 돈 전’, ‘魚: 물고기 어’ 인데, 이름의 유래(由來)가 재미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서유구는 생선도감 ‘난호어목지’에 ‘신분(身分)의 높고 낮음을 […]
1. 전기(電氣)를 공급(供給)하는 근원(根源). 전원을 연결(連結)하자 로봇이 작동(作動)하였다.
兵之勝否 不在大小 顧其人心何如耳. 전쟁의 승패는 병력의 대소에 있지 않고 도리어 그 인심이 어떠한가에 있을 뿐이다.
전전(戰戰)은 겁을 먹고 벌벌 떠는 모양. 긍긍(兢兢)은 조심해 몸을 움츠리는 모양으로 어떤 위기감에 떠는 심정(心情)을 비유(譬喩)한 말 서주(西周) 말엽, 군주에 의하여 법도를 무시한 정치가 제멋대로 행해짐을 신하가 한탄한 말로 시경에 보인다.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을 수 없고, 걸어서는 황하를 건널 수 없네. 사람들이 그 한 가지만 알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네. 생각하면 언제나 벌벌 떨면서, […]
지배자(支配者)가 국가(國家)의 모든 권력(勸力)을 장악(掌握)하여 아무런 제한(制限)이나 구속(拘束) 없이 마음대로 그 권력을 운용(運用)하는 정치체제(政治體制).
1. 절제(節制)하여 아껴 씀. 소형차(小型車)는 유지비(維持費)가 절약되는 장점(長點)이 있다.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태다. 장점이나 넉넉한 것으로 단점이나 부족한 것을 補充(보충)함. 등문공이 세자가 되어 초나라로 가면서 송나라를 들러 맹자를 만났다. 맹자가 성선(性善)을 이야기 하며 꼭 요순(堯舜)을 말했다. 세자가 초나라에서 돌아갈 때 다시 맹자를 만나니, 맹자가 말하길, “세자께서는 내 말을 의심하십니까? 무릇 도는 하나일 뿐으로, 사람은 모두 본성(本性)이 선(善)하니, 누구든 의지만 있다면 요순처럼 될 […]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을 보탠다.’는 말이다. 사물이나 인물 등의 장점이나 넉넉한 것으로 단점이나 부족한 것을 보충, 보완한다는 의미이다. 전국책, 맹자 등에서 보인다. 유사한 용어로는 억강부약(抑强扶弱)이 있다.
젊어서 부지런히 배워야 함을 일찍이 알지 못하였는데, 깨닫고 보니 어느새 흰머리 성성한 노인이 되어버렸네. 黑髮不知勤學早,看看又是白頭翁 – 증광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