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갈래에 따라 나눈 무리. 백화점(百貨店)에는 여러 종류의 물건(物件)이 있다.
『한자&한문』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사이트의 모든 글에서 한자 학습지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終身行善, 善猶不足, 一日行惡, 惡自有餘. 종신토록 선을 행해도 선은 오히려 부족하고, 하루만 악을 행해도 악은 절로 남음이 있다.
오자서는 그 임금에게 충성하였기 때문에 온 천하가 그를 자기 신하(臣下)로 삼으려고 서로 다투었고, 증삼은 자기 부모에게 효도(孝道)하였기 때문에 온 천하가 그를 자식(子息)으로 삼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노비(奴婢)가 그 마을을 벗어나기 전에 팔리면 좋은 노비이고, 소박 맞고 쫓겨 온 여자가 그 마을에서 다시 결혼(結婚)한다면 좋은 아내이다. – 사마천.『사기』.<장의열전>
안○○ “좌고우면 않고 통합 전진…’75% 찬성’에 논란은 명분없어” 조선일보-2017. 12. 30. 좌고우면은 ‘왼쪽을 돌아보고 오른쪽을 곁눈질한다’는 뜻입니다. 이 고사성어는 조조의 셋째 아들 조식이 오질에게 보낸 편지 <여오계중서>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라고 합니다. 오질은 재능과 학식이 매우 출중하였는데, 조식은 여오계중서에서 그를 고금을 통틀어 견줄만한 사람이 없다고 칭찬하였습니다. “술잔에 가득한 술이 앞에서 넘실거리고, 퉁소와 피리가 뒤에서 연주될 때면, 그대는 […]
坐山觀虎鬪 산 위에 앉아 호랑이 두 마리가 다투는 것을 보다. 외부의 형세를 본 후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을 정함. 이제 막 기세가 올라있는 호랑이 두마리의 싸움에 끼어드는 일은 어리석을 뿐더러 위험한 일이다. 먼저 산 위에 올라앉아 두 마리의 호랑이가 싸우는 것을 지켜보고 한 마리가 죽고, 나머지 한 마리가 기진맥진해있을 때 나서는 것이 현명하다.
贓濫滿天下, 罪拘薄福人. 뇌물을 받고 참람(僭濫)하는 일이 천하에 가득할지라도, 죄는 박복한 사람만 잡는다.
겉뜻 :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冊)을 읽음. 속뜻 : 어려운 여건(與件) 속에도 학업(學業)을 게을리 하지 않음.
임금에게 아뢰는 글. “주문(奏文)과 공물(貢物)을 보니 왕의 사대(事大)하는 마음이 정성과 공경에 간독(懇篤)하여, 해를 거듭해 지나도 해이하지 않고 더욱 더 높아 가니, 왕의 어짊을 사랑하며, 또 거듭 아름답게 여기고 기뻐하였노라.” – 세종실록 49권, 세종 12년 7월 17일 을묘 1번째기사 중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연달아 흐르는 시내라는 뜻으로 줄여서 장천(長川)이라고도 한다. ‘밤낮으로 쉬지 않고 늘’ 이라는 의미이다. 주구장창이라는 말은 주야장천의 잘못된 말이다. 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 不舍晝夜 공자께서 냇가에 계시면서 말씀하셨다. 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을 쉬지 않는구나. – 논어. * 川上은 냇물 위가 아니라 냇가이다. 장소를 가리키는 말 뒤의 上은 그 언저리라는 뜻이다. 逝者如斯夫의 夫는 감탄 종결사이다.
1. 자기 의견(意見)이나 생각을 굳게 펼쳐 내세움. 자신(自身)의 주장을 합리화(合理化)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