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을 적은 표(表). 내 이름이 합격자(合格者) 명단에 있어 무척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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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밝은 자리. 좋은 터. 이곳은 상가(商家) 건물(建物)을 짓기에 명당이다.
이름난 산과 큰 내, 名山勝地(명산승지).
이름과 실제가 같음. 명실상부의 부符는 옛날 돌이나 대나무, 옥 따위로 만든 사신使臣이 가지고 다니던 신분증身分證 같은 물건이다. 이것을 둘로 갈라 하나는 조정에 맡기고 하나는 자신이 가지고 다니다 신분을 확인할 일이 있을 때면 이 양쪽을 맞추어 보아 신분을 확인했다고 한다. 명실상부의 반대는 유명무실有名無實.
志之立, 知之明, 行之篤 皆在我耳 豈可他求哉. 뜻이 세워짐과 앎이 밝아지는 것과 행동이 독실해지는 것이 모두 나에게 있을 뿐이니 어찌 다른데서 구하겠는가. – 율곡집
千人萬人之情은 一人之情是也니라. 모든 사람의 마음은 한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의 인정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다.
衆惡之, 必察焉. 衆好之, 必察焉. 모든 사람이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그 이유를 살피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그 이유를 살펴보라.
“나무가 부러지는 것은 반드시 좀 벌레를 통해서이고, 담장이 무너지는 것도 반드시 틈을 통해서이다. 그러나 비록 나무에 좀 벌레가 있더라도 강한 바람이 불지 않으면 부러지지 않는 것이고, 벽에 비록 틈이 생겼더라도 큰 비가 내리지 않으면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木之折也必通蠹, 牆之壞也必通隙. 然木雖蠹, 無疾風不折, 牆雖隙無大雨不壞. – 한비자.망징편
모든 책(冊)은 빛이다. 다만 그 빛의 밝기는 읽는 사람이 발견(發見)하는 만큼 밝아질 수 있다. 결국(結局) 독자(讀者)에 따라서 그것은 빛나는 태양(太陽)일 수도, 암흑(暗黑)일 수도 있다. – 모티머 애들러
지혜(智慧)롭다고 이름난 이와 대화(對話)를 해 보았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그 지혜로운 이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우 현명(賢明)해 보이고, 더욱이 자기(自己) 스스로도 현명하다고 여기고 있지만, 사실(事實)은 그렇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대개 그들은 실제(實際)로 알지 못하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人間)들 중 누구도 무엇이 참으로 선(善)하고 좋은지를 알지 못합니다. 저의 지혜는 다만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