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구하는 것이 없다면 가는 곳마다 인심이 후할 것이요,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술값이 비싼 것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無求到處人情好,不飮從他酒價高 – 증광현문
『한자&한문』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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憐兒多與棒, 憎兒多與食. 아이를 어여삐 여기거든 몽둥이(매)를 많이 주고, 아이를 미워하거든 밥을 많이 주라.
勿以惡小而爲之, 勿以善小而不爲. 악이 작다고 하여 해서는 안되며, 선이 작다고 하여 하지 않아서는 안된다. 以는 주로 명사(구)의 앞 또는 뒤에 붙어서 “~로서”의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以뒤에 명사절을 받으면 “~하여서, ~이기 때문에”의 뜻이 됨.
눈은 높은 곳(眼高)에 있고 손은 아래쪽(手卑)에 있다는 뜻으로 보는 수준과 뜻은 크고 높으나 그 재주가 아직 따르지 못함을 의미한다. 원래는 다른 사람의 작품을 비평하는 것은 잘하지만 실제 그의 능력은 따라가지 못함을 비꼬아 하는 말이다. 그런데 진짜 고수는 남의 비평 따위는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안고수비니 어쩌니 말하지 않는다. 아마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안고수비를 떠들어 […]
1. 아무 탈 없이 편안(便安)함. 마을의 풍요(豐饒)와 안녕을 기원(祈願)하는 전통(傳統) 제례(祭禮).
1. 마음을 편안(便安)히 높음. 이곳에는 위험(危險)한 물건(物件)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하찮은 일에 흔들리지 않는 경지(境地). 안심(安心)은 불교용어이고, 입명(立命)은 《맹자(孟子)》의 진심장(盡心章)에서 온 말.
1. 어둠 막. 어둡게 하려고 치는 막. 시청각실(視聽覺室)에서 암막을 치고 영화(映畫)를 관람(觀覽)하였다.
1. 부피가 큰 바위로 된 돌. 풍화(風化) 작용(作用)으로 암석이 깎이다.
여럿중에 가장 뛰어나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압권’이라는 한자어는 과거제도에서 유래된 말이다. 압권의 글자 그대로의 의미는 壓 – 누르다(압), 卷 – 문서, 책(권) 자로 ‘책(문서)을 누르다’ 라는 뜻으로, 과거시험(科擧試驗) 감독관들이 가장 뛰어난 답안지를 따로 꺼내 합격자들의 답안지 묶음 중에서도 가장 위에 올려놓은데서 유래한 것이다. 이 때 임금이 이 답안지를 보고 그 뛰어남을 인정하면 그 답안지의 주인공은 장원급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