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帝王은 황제皇帝와 국왕國王을 아울러 이르는 말. 제왕절개라고 이름붙여진데는 몇가지 설이 있는데, 카이사르가 제왕절개를 통해 나왔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과, 카이사르가 전쟁에서 임산부가 죽었을 경우 임산부의 배를 갈라 아기를 장사지내주라고 지시했다는 설이 있지만, 출처는 불분명하다. 영어 이름 Caesar가 제왕을 뜻하기도 하므로 제왕절개라고 번역되었다. – 나무위키
"2020, 2월" 글 보관함
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
비슷한 한자어: 허명무실虛名無實 헛된 이름만 있고 실상實相이 없음.
이름과 실제가 같음.
명실상부의 부符는 옛날 돌이나 대나무, 옥 따위로 만든 사신使臣이 가지고 다니던 신분증身分證 같은 물건이다. 이것을 둘로 갈라 하나는 조정에 맡기고 하나는 자신이 가지고 다니다 신분을 확인할 일이 있을 때면 이 양쪽을 맞추어 보아 신분을 확인했다고 한다.
명실상부의 반대는 유명무실有名無實.
부符는 옛날에 사신使臣이 가지고 다니던 신분증身分證 같은 물건으로 돌이나 대나무, 옥 따위로 만들었다. 이것을 둘로 갈라 하나는 조정에 맡기고 하나는 자신이 가지고 다니다 신분을 확인할 일이 있을 때면 이 양쪽을 맞추어 보아 신분을 확인했는데 이렇게 두 물건이 딱 들어맞는 것을 부합이라고 했다. 오늘날에는 이 말이 둘 이상의 물건이나 의견이 서로 꼭 들어맞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서,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거나 겉과 속이 일치한다거나 현실과 이상이 일치한다거나 하는 일을 가리킨다.
– 얼굴 빛을 부드럽게 하여 얼굴이 찢어질 정도로 한바탕 크게 웃음.
2020.2.14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장도연의 일상이 공개되며, 장도연이 패널들을 파안대소케 만들었다고 한다.
파안대소는 즐거운 표정으로 한바탕 크게 웃는 웃음을 비유한 사자성어이다. 파안의 ‘破’는 ‘깨뜨리다(파)’로 그대로 풀이하면 얼굴이 찢어질 정도로 크게 웃는다는 뜻이나, 사전적 정의는 ‘얼굴빛을 부드럽게 하여 활짝 웃다’라는 뜻으로 ‘開顔’과 뜻이 통한다.
파안일소(破顔一笑)라고도 하며 웃음을 참지 못해 배를 안고 넘어질 정도로 몹시 웃는다는 뜻으로 포복절도(抱腹絶倒)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