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뽑고 물의 근원을 막아버리다는 뜻으로 폐단의 근원을 뽑아 없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다시는 그러한 일이 생길 수 없도록 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큰아버지에게 내가 있음은 마치 옷에 갓이 있고, 나무와 물에 근원이 있으며, 백성들에게 지혜로운 군주가 있는 것과 같다. 만일 큰아버지가 갓을 찢어버리고, 나무의 뿌리를 뽑으며, 물의 근원을 막는 것처럼 군주인 나를 저버린다면 오랑캐마저 나를 보고 비웃을 것이다.” – 춘추좌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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