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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잣나무는 겨울에도 푸른 빛을 잃지 않는 상록수로 사시사철 항상 푸르면서도 서로 비슷하게 생겨 흔히 가까운 벗으로 비유되기도 하였다. 송무백열이라고 하면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벗이 잘 되어 기뻐할 때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송무백열과 비슷한 뜻의 사자성어로는 혜분난비(蕙焚蘭悲)가 있는데, ‘혜란이 불에 타니 난초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벗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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