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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登高山, 不知天之高也.
산에 오르지 않으면 하늘이 높은 줄 모른다.

높은 산에 오르면 하늘은 얼마나 더 아득히 높은지 알게 된다. 다른 사람들의 재능이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다가도 본인이 막상 그 일을 시작해 보면 다르다. ‘저정도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아니야? 조금만 배우면 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다가도 직접 시도해 보면 우리는 깨닫게 된다. 그 일이 수 많은 시간과 또 셀수 없는 땀방울을 적시어 이루어 낸 성과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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