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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뒤섞여 어지러이 떠들어대거나 뒤죽박죽이 된 상태를 난장판이라 한다.
한자는 어지럽다’란(亂)’과 마당’장(場)’을 쓴다. 옛날 과거장에는 전국 각지(各地)에서 모인 수많은 선비들이 모여들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과거장은 시끌벅적하기도 하고, 특히 나라가 어지러웠던 조선 후기(後期)에는 더욱 엉망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질서 없이 들끓고 떠들어대서 정신이 없었던 과거 마당의 어지러움을 일컬어 난장(亂場)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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