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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난해한 음악? 뉴올리언스 가면 문외한도 들썩 – 중앙일보.2018.06.23.

미국 남부 재즈의 본고장 뉴올리언스에서는 광장·카페·술집에서 온종일 재즈가 연주되기 때문에, 초보자라 할지라도 어느새 재즈의 난해한 선율과 리듬에 익숙해져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문외한이란 어떤 일에 대한 지식이나 조예가 없는 사람 또는 어떤 일과 전혀 관계가 없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 전문가의 상대어이다. 원래 뜻을 문 밖의 사람, 성 밖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성 밖에 있으니 성안의 사정을 모른다는 의미이다.
참고로 여기서 문외한의 ‘한漢’은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사나이’, ‘놈’을 뜻한다. 예로 치한癡漢, 무뢰한無賴漢, 호색한好色漢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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