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뜻 : 백락이 한번 돌아보다.
속뜻 : 재능 있는 사람도 그 재주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야 인정받게 됨.
진(秦)나라 목공(穆公) 때, 손양(孫陽)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말의 감정을 귀신같이 아주 잘하여 백락(伯樂)이라 불리게 되었다. 백락은 원래 천마를 관장하는 신의 이름이다. 이 백락이 명마(名馬)라고 인정하면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백락이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눈길을 준 말(馬)은 그 값이 열배로 뛰었다고 한다.
백락일고_정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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