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이나 물건(物件) 등을 부리거나 씀.

올바른 국어(國語)사용을 위해 맞춤법을 개정(改定)하였다.

1. 몸으로 감각(感覺)을 느낌.

겨울은 냉기(冷氣)를 동반(同伴)한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溫度)가 더욱 낮아진다.

1. 축축한 기운(氣運).

그는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너무너무 아름다운 작품(作品)이라고 눈가에 습기까지 보이며 감동(感動)을 했다. 출처 : 김영희.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1. 각 개인(個人)이 가지고 있는 고유(固有)의 성질(性質)이나 품격(品格).

내가 알고 있는 그 사람의 성격은 낙천적(樂天的)이다.

2. 어떤 사물(事物)이나 사건(事件)이 본래(本來)부터 가지고 있던 성질(性質).

이 두 사물은 전혀 성격이 다르다.

1. 몸이나 마음을 기대어 지탱함. 또는 그렇게 하는 대상(對象).

간신히 감장 돌에 몸을 의지하고 있던 바위나리는 별안간 불어온 모진 바람에…
머리는 보기 좋은 반백(半白)이었지만 눈엔 눈물 자국 대신 확고(確固)한 목적(目的)이 있는 젊은이 같은 어떤 의지를 담고 있었다. 출처 : 박완서. 오만과 몽상

1. 손으로 잡아 쥠.

2. 내용(內容)이나 성질(性質)을 확실(確實)하게 이해(理解)하여 아는 것.

그는 중대장으로 임명된 이상 사 개 소대의 현황 파악이 급선무였다. 출처 : 홍성원. 육이오

1. (흉터처럼) 어떠한 사건(事件) 후에 남은 자국이나 자취.

그의 모습에는 타국(他國)에서 고생(苦生)한 흔적이 역력했다.

1. 경험(經驗)하지 못한 일이나 어떤 모습을 마음속으로 생각함.

이번 태풍(颱風)의 피해(被害)는 상상을 초월(超越)한다.

1. 만든 물건(物件).

2. 예술(藝術) 창작(創作) 활동(活動)으로 얻어지는 제작물(製作物).

우리말로도 번역(飜譯)이 되어 주었으면 하고 내가 바라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출처 : 김소운. 일본의 두얼굴3

1. 꼼꼼하다. 자세(仔細)하다.

예문 : 웅보는 아버지 어머니한테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며 앞으로 살아갈 대책을 자상하게 다시 말해 주고 쇠죽가마 방으로 돌아왔다.  출처 : 문순태. 타오르는 강

2. 인정(人情)이 넘치고 정성(精誠)이 지극(至極)하다.

예문 : 나이는 동갑이지만 진영은 정다운 언니같이 상의에게 자상했다.  출처 : 박경리.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