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和貧也好, 不義富如何.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하여도 좋은 것이요, 의롭지 아니하면 부유함이 무엇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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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家之兒, 惜糞如金, 敗家之兒, 用金如糞. 집을 이룰 아이는 똥도 금같이 아끼고, 집을 망칠 아이는 금도 똥처럼 쓴다.
1. 한곳으로 모음. 지진(地震)이 자주 발생(發生)하는 곳은 특정(特定) 지역(地域)에 집중되어 있다.
短綆不可以汲深井之泉. 짧은 두레박줄로써는 깊은 우물의 물을 길을 수 없다. 배우지 않고 생각하지 않으면 자신의 두레박 줄은 길어지지 않는다. 깊은 우물의 물을 길어내고 싶지만 두레박 줄이 짧다. 깊고 크고 원대한 일을 하길 원하지만 궁리조차 할 수 없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1. 여럿을 각각 순서로 구분하여 벌인 것. 공원(公園)의 놀이기구(機具)를 차례를 기다려 탔다.
1. 차등(差等)을 두어 구별(區別)함. 우리 직장(職場)은 성(性)에 따른 차별이 심하다.
1. 서로 어긋나 다름. 서로의 차이를 이해(理解)하고 인정(認定)함으로서 친구(親舊)가 될 수 있다.
산돼지 잡으려다가 집돼지 잃는다. 남의 물건 욕심내다가 자기 물건마저 잃음.
태공이 말하기를, “바르지 못한 농사는 좋은 농지를 망치고 참소하는 말은 선한 사람을 망친다. (斜耕은 敗於良田하고 讒言은 敗於善人이니라)” 하였다.
참주(僭主)란 왕통(王統)과 같은 혈통(血統)에 관계(關係)없이 실력(實力)에 따라 또는 하층(下層) 민중(民衆)의 불만(不滿)을 이용(利用)하여 그들의 지지(支持)를 얻어 군주(君主)의 자리를 찬탈(簒奪)하고, 신분(身分)을 뛰어 넘어 군주가 되는 사람을 말한다. 후대(後代)에 참주(僭主)는 ‘폭군(暴君)’이라는 의미(意味)와 통하지만, 참주정치가 폭정(暴政)만을 했던 것은 아니며 민중(民衆)의 지지를 얻기 위해 선정(選定)을 베풀기도 하였다. 그리스에서 참주는 대략(大略) 기원전(紀元前) 660년경(年頃)부터 각지(各地)에 등장(登場)하는데, 이 시기(時期)는 귀족(貴族)의 지배(支配)에서 민주정(民主政)으로 넘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