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患人之不己知오 患不知人也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근심하라.
『한자&한문』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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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개 이상(以上)의 사물(事物)을 견주어 봄. 도시(都市)와 농촌(農村)의 생활(生活) 모습을 비교해 보다.
마원은 후한(後漢) 시대의 명장이다. 그는 후한의 초대황제 광무제를 보좌해 각 지역의 반란을 평정하고 국경을 안정시켰다. 그가 후한에 귀순하기 전 신(新)나라를 세운 왕망의 휘하에 잠시 머물렀으나 마원은 왕망이 천하를 얻을 그릇이 못된다는 것을 꿰뚫어 보고는 후한의 초대황제 광무제를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다. 마원은 광무제에게 “군주만 신하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신하 역시 군주를 선택합니다(非君擇臣亦擇君)”라고 하였다.
高樹多悲風 海水揚其波. – 조식 높은 나무는 바람을 많이 받기 마련이고, 넓은 바다는 세찬 파도가 일기 마련이다. 당신의 이름이 높아지고 널리 알려질 수록 사람들의 비난 또한 따를 수 있다. 그러니 비난을 두려워 말고 다만 의롭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실천하라.
與人善言煖於布帛, 傷人之言深於矛戟. 남에게 어진 말을 하면 비단보다 따뜻하고, 남을 해치는 말은 창검보다 더 상처를 준다.
非禮勿視하며 非禮勿廳하며 非禮勿言하며 非禮勿動이니라. 예가 아니면 보지를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도 말며, 예가 아니면 말도 하지 말며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라.
1. 어떤 일을 하는 데 드는 돈. 여행(旅行)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저축(貯蓄)을 한다.
가난하고 천할 때의 벗은 잊어서는 안 된다. 옛날 越(월)지방에선 처음 친구를 사귈 때 함께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그대는 수레를 타고 나는 삿갓을 썼어도 후에 만나면 수레에서 내려 인사하시오. 나는 걷고 그대는 말을 탔어도 후에 만나면 말에서 내리시오.” ‘수레 타고 삿갓 쓰다.’의 뜻인 乘車戴笠(승거대립)은 바로 우정이 두터워 빈부나 귀천에 의해 변하지 않음을 비유한다.
1. 네 개의 각. 원통(圓筒)의 종단면(縱斷面) 모양(模樣)은 사각형이다.
‘사각지대’의 사각을 ‘四角’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넷(사)가 아닌 죽다(사)이다. 이 한자어는 이용할 수 없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쓰이며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다. 특히 운전자가 장애障礙요인으로 인하여 인접 차량이나 차로 혹은 장애물을 식별할 수 없는 영역의 각도를 이르는 말로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