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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월 15일" 글 보관함

손을 소매에 넣고 곁에서 봄.

옛날에는 옷에 주머니가 없어서 소매가 그 역할을 대신했다고 합니다. 수수방관이란 소매속에 양손을 넣고 곁에서 지켜본다는 뜻으로 큰 일이 있어도 관심을 두지 않고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유튜브, ‘수수방관‘ 5.18 왜곡 영상 뒤늦게 삭제-PD저널
비말차단 마스크 웃돈 붙어도 정부는 수수방관-머니투데이
여가부에 주무부처로서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비난 잇따라-중앙일보모바일

마치 팔짱을 낀채로 일을 대하듯 전혀 관심 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보면 ‘수수방관’이라는 표현을 써 보세요.

너는 이 일에는 전혀 관심없이 수수방관하는구나.
때로는 수수방관해야 될 일도 있다.
그 큰 일에도 수수방관만 하고 있으니 참 기막힐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