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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통(傳統)에서는 제자들이 일 년에 하루 또는 필요한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집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整理)한다. 물건들을 일일이 손으로 만지면서 “나에게 이 물건이 정말로 필요할까?”라고 큰 소리로 묻는다. 서가에 꽂혀 있는 책들을 꺼내들고 “언젠가 내가 이 책을 다시 읽을까?”라고 묻는다. 간직해둔 기념품(紀念品)들을 찬찬히 살펴보며 “이 물건에 얽힌 기억이 내게 여전히 중요한가?”라고 묻는다. 옷장을 열고, “내가 이 옷을 입지 않은 지 얼마나 되었지? 이 옷이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가?”라고 묻는다. (중략)
오래된 물건들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새로움이 차지할 공간(空間)이 없어진다.

– 마크툽.글 파울로 코엘료.그림 황중환.역자 최정수.자음과모음.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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