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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증자는 자양에게 말하길,

“그대는 용기를 좋아하는가? 내가 일찍이 선생님(공자)으로부터 큰 용기에 대해 들었다. 스스로 돌이켜보아 옳지 않으면 비록 하찮은 사람이라도 어찌 두려워하지 않겠으며, 스스로 돌이켜보아 옳다면 비록 천만명이라도 두렵지 않다.(子好勇乎? 吾嘗聞大勇於夫子矣. 自反而不縮, 雖褐寬博, 吾不惴焉. 自反而縮, 雖千萬人, 吾往矣.)”

– 맹자.공손추장구상.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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