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커피는 네덜란드인(Dutch) 들이 먹는 방법(方法)을 일본인들이 보고 붙인 이름이고, 콜드브류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스타벅스)라인에서 붙인 이름 입니다. 그런데 정작 네덜란드 사람들은 더치커피를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더치커피와 콜드브류는 약간의 방식(方式) 차이는 있지만 둘 다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오랜 시간을 들여서 우려내는 커피로 비슷합니다. 이 중 더치커피가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어 여러 제품이 판매되었는데, 세균(細菌)과 대장균(大腸菌)이 검출(檢出)되는 제품이 나오면서 더치커피는 ‘더러운 커피’ 라는 오명(汚名)을 쓰게 되어 소비자로부터 외면(外面) 당하게 됩니다. 그러자 기업들은 같은 제품을 콜드브류의 명칭으로 팔았는데 다시 대박이 났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는 커피업계에의 조삼모사(朝三暮四)와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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