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2,445

글 공유하기

Loading글보관함에담기
盡日尋春不見春
杖藜踏破幾重雲
歸來試把梅梢看
春在枝頭已十分
종일토록 봄 찾았지만 찾지 못하고,
지팡이 짚고 구름 쌓인 곳 헤매었네.
돌아와 매화가지 끝 잡고 향 맡으니,
봄이 이미 가지 끝에 성큼 와있었네.

杖藜 : 지팡이를 짚다.
踏破 : 험한 길이나 먼 길을 끝까지 걸어 나감. 너른 지역(地域)을 종횡(縱橫)으로 두루 걸어서 돌아다님.






1 Star (No Ratings Yet)
Loading...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