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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건국된 직후에는 정실 왕비 소생의 왕자들에 대해 고려 왕조를 모방하여 공(公)을 칭하였으나, 참람되게 중국을 모방할 수 없다는 이유로 1401년(태종 1년) 음력 1월 25일 공(公)이라는 호칭은 부원대군(府院大君)으로 고쳐졌다. 함께 쓰이던 후(侯)·백(伯)의 호칭은 각각 부원군(府院君)과 군(君)으로 고쳐졌다. 이후 부원대군은 폐지되고 대군으로 그 이름이 변경되었다. 다만 이 당시만 해도 환조(桓祖)의 서자인 이화가 대군에 봉해진 것으로 볼 때 체계적으로 그 제도가 확립되었다고 하기는 어려우며, 왕비 소생의 아들에게만 대군의 작위를 부여한 것은 사실상 1414년(태종 14년) 음력 1월부터였다. 이때서야 왕비 소생의 왕자에게 “대군(大君)”을, 빈(嬪, 후궁) 소생의 왕자에게 “군(君)”을 봉하기 시작했다. – 출처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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