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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
군자는 천하에서,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것도 없고, 절대로 안 된다는 것도 없다. 단지 의로움을 따를 뿐이다.

세상은 온갖 시비(是非, 옳고 그름)로 들끓지만, 시비란 무엇인가? 내 입장에서 보면 이것이 맞고 저것이 틀렸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그 반대일 수 있다. 절대적인 옳고 그름이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공자는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것도, 절대로 안된다는 것도 없다(無適也, 無莫也)”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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