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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마속의 목을 자르다. 삼국지에서 비롯된 이야기로 원래는 ‘법이나 기강등을 바로 세우기 위해 희생을 치르다’는 뜻이나 현재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끼는 사람을 버리다’는 의미로 주로 정치권에서 사용된다.

촉나라 군사(軍師) 제갈량은 장수 마속에게 군사를 주고 조조의 대군을 맞아 길목을 지켜 조조군의 진출을 차단하고, 높은 곳은 피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전장에 도착한 마속은 지형을 살펴보고는 자신이 알고 있는 군사이론을 들먹이며 제갈량의 지시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병력을 배치했다가 싸움에 크게 지고 촉나라 군은 크게 불리해지게 된다. 제갈량은 평소 유능한 마속을 매우 아꼈으나, 군령을 세우기 위해서는 하는 수 없다며 울면서 마속을 처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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