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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사람이 한 숟가락씩 덜어 밥 한 그릇을 만들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뜻으로 ‘여럿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쉽다’는 말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이담속찬>에 수록된 말로, 원전은 ‘십반일시 환성일반(十飯一匙 還成一飯)’입니다.

석유관리원 임직원들 지난해 성과금 ‘십시일반‘ 코로나19로-경인일보
저소득층 걱정된 남양주 시민, 십시일반 모아-인천일보
김혜준, 드라마 첫 주연작으로 ‘십시일반‘ 선택-한국경제

작은 손길이 모여 따뜻한 정을 만들어 낼 때 ‘십시일반’이라는 표현을 써 보세요.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동료를 돕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했다.
서로가 십시일반으로 보태어 이 문제를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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