蓬生麻中, 不扶而直.
삼밭에서 자라는 쑥은 받쳐주지 않아도 곧아진다.
가지를 벌이며 자라는 쑥도 빽빽이 곧게 자라는 삼에 끼어서 자라면 받쳐주지 않아도 저절로 곧게 자란다.
蓬生麻中, 不扶而直.
삼밭에서 자라는 쑥은 받쳐주지 않아도 곧아진다.
가지를 벌이며 자라는 쑥도 빽빽이 곧게 자라는 삼에 끼어서 자라면 받쳐주지 않아도 저절로 곧게 자란다.
靑取之於藍, 而靑於藍. 氷水爲之, 而寒於水.
푸른빛은 쪽 풀에서 취했지만 쪽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로 되었지만 물보다 더 차다. – 순자
가르치는 스승보다 그 제자가 더 훌륭함.
같이 고생(苦生)하고 같이 즐김,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아주 환하게 밝은 세상. 어떠한 비밀(秘密)이나 어두운 구석도 없는 세상(世上)을 가리킬 때 쓰는 표현(表現).
하늘이 맑게 갠 대낮. 또는 맑게 갠 하늘에서 밝게 비치는 해라는 뜻으로 훌륭한 인물(人物)은 세상(世上)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는 의미(意味)였으나 지금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결백(潔白)함을 의미.
하루가 삼년처럼 길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思慕)하는 마음이 간절(懇切)함을 이르는 말.
‘사람의 산과 사람의 바다’라는 뜻으로 사람이 수없이 많이 모인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16세 전후(前後)의 꽃다운 시절(時節). 또는 혈기(血氣) 왕성한 젊은 시절.
하찮은 일에 흔들리지 않는 경지(境地). 안심(安心)은 불교용어이고, 입명(立命)은 《맹자(孟子)》의 진심장(盡心章)에서 온 말.
온 세상(世上) 사람이 모두 형제와 같다는 뜻으로, 친밀(親密)함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