見善如不及, 見不善如探湯.
선을 보기를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이 하고, 불선 보기를 끓는 물에 손을 넣는 것 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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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善之人, 如春園之草, 不見其長, 日有所增. 行惡之人, 如磨刀之石, 不見其損, 日有所虧.
선을 행하는 사람은 봄동산의 풀과 같아서 그 풀이 자라는 것을 보지는 못해도 날마다 조금씩 늘어나는 바가 있으며, 악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돌과 같아서 그것이 닳아 없어짐을 보지는 못해도 날마다 조금씩 이지러지는 바가 있다.
선을행하는사람은_궁서정자체
一日行善, 福雖未至, 禍自遠矣. 一日行惡, 禍雖未至, 福自遠矣.
하루 선을 행한다고 복이 오지는 않지만 화는 저절로 멀어지고, 하루 악을 행한다고 화가 오지는 않지만 복은 저절로 멀어진다.
하루선을행한다고_궁서흘림체
終身行善, 善猶不足, 一日行惡, 惡自有餘.
종신토록 선을 행해도 선은 오히려 부족하고, 하루만 악을 행해도 악은 절로 남음이 있다.
종신토록선을_정자체
勿以惡小而爲之, 勿以善小而不爲.
악이 작다고 하여 해서는 안되며, 선이 작다고 하여 하지 않아서는 안된다.
以는 주로 명사(구)의 앞 또는 뒤에 붙어서 “~로서”의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以뒤에 명사절을 받으면 “~하여서, ~이기 때문에”의 뜻이 됨.
악이작다고하여_정자흘림체
爲善者, 天報之以福. 爲不善者, 天報之以禍.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늘이 복으로 갚고, 불선(不善)을 행하는 사람은 하늘이 화(禍)로서 갚는다.
~者: ~하는 사람, ~하는 것.
선을행하는사람은_정자체
人生不學如冥冥夜行.
사람이 태어나서 배우지 않으면 어두운 밤에 다니는 것과 같다. – 명심보감
배우지않으면_나눔펜
幼而不學 老無所知, 春若不耕 秋無所望.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만약 밭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다. – 명심보감. 입교편
유이불학_제주한라산
一言不中 千語無用
한 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마디 말도 쓸데가 없다. – 명심보감
일언부중_다래손글씨
以責人之心 責己則寡過. 以恕己之心 恕人則全交.
남을 책망하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책망하면 허물이 적을 것이며,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면 사귐을 온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명심보감. 존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