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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의 글 태그

道吾惡者是吾師, 道吾好者是吾賊.
내가 악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내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나의 도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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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善之人, 如春園之草, 不見其長, 日有所增. 行惡之人, 如磨刀之石, 不見其損, 日有所虧.
선을 행하는 사람은 봄동산의 풀과 같아서 그 풀이 자라는 것을 보지는 못해도 날마다 조금씩 늘어나는 바가 있으며, 악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돌과 같아서 그것이 닳아 없어짐을 보지는 못해도 날마다 조금씩 이지러지는 바가 있다.

與善人居 如入芝蘭之實 久而不聞其香 卽與之化矣.
착한 사람과 더불어 거처하는 것은 지초와 난초의 방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서, 오래 되어도 그 향기를 맡지 못하는 것은 바로 그것과 동화되어서 이다. – 명심보감

지란지교, 무료한자
尋芳不覺醉流霞
依樹沈眠日已斜
客散酒醒深夜後
更持紅燭賞殘花
꽃 찾아 나섰다가 유하주에 취하여,
나무에 기대 잠든 사이 해 저물었네.
사람들은 돌아가고 한 밤 술에 깨어
다시 촛불 밝혀 남은 꽃을 구경하네.
손글씨 연습
春眠不覺曉
處處聞啼鳥
夜來風雨聲
花落知多少
봄 잠에 날 밝는 줄 몰랐는데,
여기저기 새 우는 소리 들리네.
밤새 비바람 소리 들리더니,
꽃은 또 얼마나 떨어졌을까.
궁서체 손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