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足常足, 終身不辱, 知止常止, 終身無恥.
만족할 줄을 알아 늘상 만족해 하면 종신토록 욕되지 않을 것이요, 그칠 줄 알아 늘상 적당한 선에서 그치면 종신토록 부끄러움이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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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때마다 모조리 이김
‘지피지기 백전백승’의 출처는 이순신의 『난중일기』이나, 손자병법의 원문은 다르다.
知彼知己 百戰不殆,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상대를 알고 자신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으나 상대를 알지 못한 채 자신만 알면 승패를 주고받을 것이며 상대도 모르고 자신도 모르면 싸움에서 반드시 위태롭다.
諺曰 “一犬吠形, 百犬吠聲.”
속담에 말하기를 “개 한 마리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면, 모든 개가 따라 짖는다.”
一人傳虛, 萬人傳實.
한사람이 헛된 말을 전파하면, 만인이 사실인 것처럼 전한다.
寡欲者 死無餘戀 生無浪憂.
욕심이 적은 자는 죽더라도 삶에 대한 미련이 없고 살더라도 쓸데없는 걱정이 없다.
은나라의 거울은 멀리 있지 않다. 본보기로 삼을 만한 일은 가까이에 있다는 뜻.
중국 은나라보다 앞선 나라는 夏(하)나라이다. 하나라의 마지막 왕은 걸왕이다. 걸왕은 폭정을 행하다 결국 은나라의 탕왕에게 멸망 당했다. 그러나 은나라의 마지막 군주 紂王(주왕)은 걸왕을 능가할 폭군이었다. 은감불원이란 은나라의 주왕이 거울 삼아야할 전례는 하나라의 걸왕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말이다.
예로부터 흰 옷을 숭상(崇尙)하여 즐겨 입은 한민족(韓民族)을 이르는 말.
士爲知己者死 女爲悅己者容.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자를 위해 죽고 여자는 자기를 기쁘게 해주는 자를 위해서 얼굴을 꾸민다.
글만 읽고 세상물정(世上物情)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
재산(財産)이 매우 많은 사람 또는 아주 큰 부자(富者).
먼 앞날까지 미리 내다보고 세우는 크고 중요(重要)한 계획(計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