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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의 글 태그

身未遇而勿望, 事已過而勿思. 聰明多暗昧, 計算失便宜.
몸이 아직 때를 만나지 못했어도 바라지 말고, 일이 이미 지나갔거든 더이상 생각하지 말라. 총명하다해도 어둡고 우매한 구석이 많으며, 미리 계획을 했다 하더라도 편의를 잃을 수 있다.

坐山觀虎鬪
산 위에 앉아 호랑이 두 마리가 다투는 것을 보다. 외부의 형세를 본 후 자신의 의견이나 입장을 정함.

이제 막 기세가 올라있는 호랑이 두마리의 싸움에 끼어드는 일은 어리석을 뿐더러 위험한 일이다. 먼저 산 위에 올라앉아 두 마리의 호랑이가 싸우는 것을 지켜보고 한 마리가 죽고, 나머지 한 마리가 기진맥진해있을 때 나서는 것이 현명하다.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 칭찬(稱讚)과 비난(非難)에도 흔들리지 말라.

큰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獅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