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우 큼. 옛 왕(王)들은 무덤을 거대하게 만들어 자신(自身)의 힘을 과시(誇示)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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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활동(活動)의 근거(根據)가 되는 지점(地點). 그는 한때 서울을 거점으로 활동(活動)하였다.
해결(解決)될 문제(問題)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 안 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所用)없다. – 티베트속담
아무 하는 일도 없이 빈둥거리며 놀거나 게으름을 부리는 사람을 건달이라고 한다. 건달(乾達)은 불교에서 음악을 맡아보는 인도 재래신(神)인 간다르바를 중국어로 표기한 건달바(乾闥婆)에서 유래한 말이다. 인도에서는 건달바가 음악을 전문(專門)으로 하는 악사나 배우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동안 같은 뜻으로 쓰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놀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을 가리키는 부정적인 뜻으로 변했다. 종래(從來)에는 폭력을 휘두르며 […]
‘치마를 걷고 발을 적시다’. 무엇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할 최소한의 대가를 뜻한다. 연꽃으로 중매를 삼고 싶지만, 치마 걷어 발 적시고 싶지는 않네.(因芙蓉而爲媒兮 憚褰裳而濡足) – 굴원.초사楚辭.사미인思美人 중.
1. 습기(濕氣)가 없는 마른 상태(狀態). 건조는 세탁(洗濯)의 마지막 과정(過程)이다.
1. 건물(建物) 따위를 세우거나 쌓아 만드는 일. 건축 기술(技術)의 발달(發達)로 도시(都市)의 모습이 아름다워지고 있다.
음식에 대한 욕심(慾心)을 지나치게 내거나 게걸스럽게 먹는 사람에게 걸신 들린 것 같다는 표현을 쓴다. 걸신은 늘 이곳저곳을 다니며 빌어먹어서 배를 채우는 언제나 배가 고플 수밖에 없는 불쌍한 신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아귀라는 귀신이 바로 이 걸신이라고 한다. 보통 찜으로 맛있게 먹는 생선 아귀가 바로 이 아귀인데, 아구라고도 하나 아귀가 맞는 말이다. 생김새가 몸은 넓적하고 머리가 커서 […]
해골을 빈다는 뜻으로, 늙은 재상(宰相)이 나이가 많아 조정에 나오지 못하게 될 때 임금에게 그만두기를 주청(奏請)함을 이르는 말. 초패왕(楚覇王) 항우(項羽)에게 쫓긴 한왕(漢王) 유방(劉邦)이 고전하고 있을 때, 유방은 항우에게 휴전을 제의하였다. 항우는 이에 응하려고 했으나 모사 범증이 반대하였다. 유방의 참모 진평은 이 소식을 듣고 항우와 범증의 사이를 갈라놓을 꾀를 내어, 항우가 사신을 보내오자 진평은 정중히 사신을 맞이하며 […]
1. 셈한 결과(結果)가 맞는지 검사(檢査)하는 계산(計算). 그녀는 책상(冊床)에 앉아 매출액(賣出額)을 검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