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下惠爲士師 三黜 人曰 子未可以去乎 曰 直道而事人 焉往而不三黜 枉道而事人 何必去父母之邦 – 논어18.미자편.2. 유하혜는 사사(士師, 재판관)가 되었으나, 3번이나 쫓겨났다. 사람들이 말하길 “당신은 이제 노나라를 떠나고 싶지 않으시오?” 하니 유하혜가 말했다. “곧은 도(원칙)로써 누군가를 섬긴다면 어디 간들 3번 정도는 쫓겨나지 않겠는가? 굽은 도로써 섬길 생각이라면 굳이 부모의 나라를 떠날 필요가 있겠는가?” 어느 자리나 그에 알맞은 원칙이 있다. 또 […]
『한자&한문』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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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 것도 없는 비어 있는 곳. 청소년(靑少年)의 활용(活用)할 수 있는 문화(文化) 공간이 부족(不足)하다.
공갈은 두려울.공, 꾸짖을.갈 자이다. 원래 뜻은 다른 사람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해 협박(脅迫)하거나 을러대는 것을 뜻했는데, 지금은 ‘거짓말’을 가리키는 속어(俗語)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법률용어 공갈죄는 다른 사람을 협박하여 불법으로 이익을 얻는 등의 범죄(犯罪) 따위를 말한다. 빌린 돈을 갚지 않으면 가족들을 그냥 두지 않겠다며 매번 공갈을 일삼았다.
1. 함께 느낌. 누구나 공감하는 보편적(普遍的) 이론(理論)을 정립(定立)하다.
공룡(恐龍)은 한자의 의미로 보면 ‘공포의 용’이라는 뜻이다. 이 한자어는 1841년 영국의 고생물학자 리처드 오언이 모든 화석(化石) 파충류를 한데 묶어 디노사우르라고 한 것을 동양에서 ‘공룡’이라고 번역(飜譯)하면서 쓰이기 시작했다. 이 말의 어원은 그리스어 ‘디노사우르스(Dinosaurs)’인데 ‘Dino’는 ‘무서운’이란 뜻이고, ‘Saurs’는 ‘도마뱀들’이다. 규모(規模)가 매우 큰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대형 건물은 전기를 먹는 공룡이다 오늘날의 대기업은 공룡에 견줄 수 […]
아무 소용(所用)이 없는 헛된 말. 철학(哲學)은 현실(現實)과 동떨어진 공리공담이나 펼치는 학문(學問)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는 일이나 행동이 공정하고 현명(賢明)하며, 바르고 떳떳한 태도(態度)나 자세(姿勢)를 뜻하는 말.
공부(工夫)는 주공부(做工夫)라는 불교용어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한다. ‘주공부(做工夫)’는 ‘불도(佛道)를 열심히 닦는다’는 뜻이고, 그 중에서 공부는 참선(參禪)에 진력하는 것을 가리킨다. 현재에 와서는 학문을 배워 익히는 일 모두를 말하나, 오늘날에는 오로지 제도 교육 안에서 배우는 것만을 가리키는 말로 한정되어 쓰는 경우가 많다.
공상(空想)의 사전적 정의는 ‘현실적이지 못하거나 실현될 가망이 없는 것을 막연히 그리어 봄. 또는 그런 생각.’ 이다. 망상(妄想)은 ‘이치에 맞지 아니한 생각’이니 공상 보다는 망상이 정도가 좀 심한 말 인듯 싶다. 나는 나이 40이 넘어서도 공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실현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을 생각하며 그것을 현실로 만들겠다며 발버둥을 친다. 예를 들어 용접일을 배워 이민을 가서 […]
1. 함께 사용(使用)함. 이 화장실(化粧室)은 남녀(男女) 공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