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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有念之不白者 寬之或自明. 채근담

일은 급히 서두르면 명백해지지 않되 늦추면 혹 절로 밝혀지는 수가 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더욱 그 일에 매달려 골몰 하기보다는, 잠시 쉬어가는 것이 훨씬 좋다. 여유를 가졌을 때 생각지 않은 실마리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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