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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선왕이 ‘탕왕(湯王)이 걸왕(桀王)을 유치(留置)하고, 무왕(武王)이 주왕(紂王)을 정벌하였다는데, 신하가 그 군주를 시해(弑害)할 수 있습니까?’하고 물으니 맹자가 대답하길,

“인(仁)을 해치는 자를 적(賊)이라 하고, 의(義)를 해치는 자를 잔(殘)이라 합니다. 잔적(殘賊)한 사람을 일부(一夫)라 이르니, 일부(一夫)인 주(紂)를 베었다는 말은 들었지만, 군주를 시해하였다는 말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하였다. – 맹자.양혜왕장구하.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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