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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事此靜坐
一日似兩日
若活七十年
便是百四十
일없이 고요히 앉으니,
하루가 이틀과 같구나.
이렇게 칠십을 산다면,
백사십년 사는 셈이네.

나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인생을 산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나고, 한해가 저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