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진이의 행동을 보고는 그와 같기를 생각하며, 어질지 못한 이의 행동을 보고는 안으로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見賢思齊焉하며 見不賢而內自省也니라)”
– 논어.이인.17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진이의 행동을 보고는 그와 같기를 생각하며, 어질지 못한 이의 행동을 보고는 안으로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見賢思齊焉하며 見不賢而內自省也니라)”
– 논어.이인.17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는 의(義)에 깨닫고, 소인(小人)은 이익(利益)에 깨닫는다.(君子는 喩於義하고 小人은 喩於利니라)”
– 논어.이인.16장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삼(參)아! 우리 도(道)는 한 가지 이치가 (만 가지 일을) 꿰뚫고 있다.(參乎아 吾道는 一以貫之니라)”
하시니, 증자께서
“예.(唯라)”
하고 대답하였다. 공자께서 나가시자, 문인(門人)들이
“무슨 말씀입니까?(何謂也잇고)”
하고 물으니, 증자께서 대답하셨다.
“부자(夫子)의 도(道)는 충(忠)과 서(恕)일 뿐이다.(夫子之道는 忠恕而已矣시니라)”
– 논어.이인.15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리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리에 있을 만한가를 걱정하며,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이 알려질 수 있게 힘써야 한다.(不患無位요 患所以立하며 不患莫己知요 求爲可知也니라)”
– 논어.이인.14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능히 예(禮)와 겸양(謙讓)으로써 한다면 나라를 다스림에 무슨 어려움이 있으며, 예(禮)와 겸양(謙讓)으로써 나라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예(禮)를 어찌하겠는가!(能以禮讓이면 爲國乎에 何有며 不能以禮讓爲國이면 如禮何오)”
– 논어.이인.13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이익(利益)에 따라 행동하면 원망(怨望)이 많다.(子曰 放於利而行이면 多怨이니라)”
– 논어.이인.12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는 덕(德)을 생각하고 소인(小人)은 처하는 곳을 생각하며, 군자(君子)는 형(법法)을 생각하고 소인(小人)은 은혜(恩惠)를 생각한다.(君子는 懷德하고 小人은 懷土하며 君子는 懷刑하고 小人은 懷惠니라)”
– 논어.이인.11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君子)는 천하(天下)의 <일에> 있어서 오로지 주장함도 없으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도 없어서 의(義)를 따를 뿐이다.(君子之於天下也에 無適也하며 無莫也하여 義之與比니라)”
– 논어.이인.10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선비가 도(道)에 뜻을 두고서 나쁜 옷과 나쁜 음식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더불어 <도(道)를> 의논할 수 없다.(士志於道而恥惡衣惡食者는 未足與議也니라)”
– 논어.이인.9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침에 도(道)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괜찮다.(朝聞道면 夕死라도 可矣니라)”
– 논어.이인.8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