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돼지 잡으려다가 집돼지 잃는다.
남의 물건 욕심내다가 자기 물건마저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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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言不中 千語無用
한 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마디 말도 쓸데가 없다. – 명심보감
일언부중_다래손글씨
성인의 도는 자기를 탓할지언정 남을 탓하지 않는 것이다. 聖人之道 責己不責人. – 기정진(奇正鎭, 1798~1879)
성인지도_나눔펜
智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 논어
지자불혹_제주한라산
“몹시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남을 탓하는 데에는 명석하고,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용서하는 데에는 흐리멍덩한 법이다. 너희는 다만 항상 남을 탓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탓하고, 자신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人雖至愚 責人則明 雖有聰明 恕己則昏 爾曹但常以責人之心責己 恕己之心恕人]” – 宋나라.범순인
인수지우_제주한라산
以責人之心 責己則寡過. 以恕己之心 恕人則全交.
남을 책망하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책망하면 허물이 적을 것이며,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면 사귐을 온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명심보감. 존심편
책임지심_정자체
불광불급(不狂不及)
: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미치광이처럼 그 일에 미쳐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말.
불광불급_궁서정자체
忍一時之忿, 免百日之憂.
한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일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 명심보감
인일시지분_정자흘림체
與善人居 如入芝蘭之實 久而不聞其香 卽與之化矣.
착한 사람과 더불어 거처하는 것은 지초와 난초의 방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서, 오래 되어도 그 향기를 맡지 못하는 것은 바로 그것과 동화되어서 이다. – 명심보감
여선인거_궁서정자체
志之立, 知之明, 行之篤 皆在我耳 豈可他求哉.
뜻이 세워짐과 앎이 밝아지는 것과 행동이 독실해지는 것이 모두 나에게 있을 뿐이니 어찌 다른데서 구하겠는가. – 율곡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