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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의 글 태그

“몹시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남을 탓하는 데에는 명석하고,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용서하는 데에는 흐리멍덩한 법이다. 너희는 다만 항상 남을 탓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탓하고, 자신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人雖至愚 責人則明 雖有聰明 恕己則昏 爾曹但常以責人之心責己 恕己之心恕人]” – 宋나라.범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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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責人之心 責己則寡過. 以恕己之心 恕人則全交.
남을 책망하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책망하면 허물이 적을 것이며,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면 사귐을 온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 명심보감. 존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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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善人居 如入芝蘭之實 久而不聞其香 卽與之化矣.
착한 사람과 더불어 거처하는 것은 지초와 난초의 방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서, 오래 되어도 그 향기를 맡지 못하는 것은 바로 그것과 동화되어서 이다. – 명심보감

지란지교, 무료한자

志之立, 知之明, 行之篤 皆在我耳 豈可他求哉.
뜻이 세워짐과 앎이 밝아지는 것과 행동이 독실해지는 것이 모두 나에게 있을 뿐이니 어찌 다른데서 구하겠는가. – 율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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