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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夫餓死 枕厥種子: 농부는 굶어죽을지라도 그 종자를 베고 죽는다. – 다산 정약용. 이담속찬

농부는 굶어 죽어도 봄에 뿌릴 종자는 먹지 않고 베고 죽는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인색한 사람은 자신이 죽은 다음에 재물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모른다는 의미와 죽음의 위기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앞날을 생각해야 한다는 양면적인 교훈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