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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한문』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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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 논어 화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관용과 공존의 논리. 동은 지배와 흡수합병의 논리. 군자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배하려 하지 않으며, 소인은 지배하려고 하며 공존하지 못한다.

태그 : 고전(古典) 논어 명언명구 정치(政治)

회의자.  尹 – 다스릴(윤) 손에 자를 쥐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서 공사를 감독한다는 뜻에서 ‘다스린다’는 뜻과 口(입/구)로 이루어져서 ‘호령하여 사람을 다스린다’는 뜻을 나타냄.

주머니 속의 송곳.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나게 됨을 이르는 말. 전국시대 말 진나라가 조나라를 침공하여 수도 한단이 포위되었다. 조나라의 왕 혜문왕은 초나라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평원군(平原君)을 보내기로 했다. 평원군은 자신의 많은 식객 중 지혜와 용기가 있는 사람 20명을 뽑아 동행하고자 했지만 한 사람이 부족했다. 그 때 모수가 자천(毛遂自薦)하자, 평원군이 “재능이 […]

태그 : 고사성어 유튜브 한자성어

사방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들리다.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곤란한 지경에 빠진 형편.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은 천하를 차지하기 위한 수차례의 전쟁 끝에 결국 동쪽은 초나라가 서쪽은 한나라가 다스리기로 하고 물러나기로 하였다. 항우는 초나라의 도읍인 팽성을 향해 철군 길에 올랐으나, 서쪽으로 철수하려던 유방은 부하들의 의견을 따라 다시 항우를 추격했다. 결국 해하에서 포위된 초나라 군사들은 도망가는 […]

태그 : 고사성어 유튜브 한자성어

‘새옹지마(塞翁之馬)’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라는 뜻으로, 인생에 있어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려우며 좋은일이 나쁜일이 되기도 하고, 나쁜일이 좋은일이 되기도 한다는 뜻이다. 현재 자신의 처지가 좋지 않은 상황이나 앞으로 좋은쪽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의미로 쓰거나 또는 지금은 출세가도(出世街道)를 달리고 있으나 반대로 화(禍)를 당했을 경우 쓰인다. 인생사 새옹지마, 세상일이란 새옹지마 등의 형태로 흔히 […]

태그 : 고사성어 시사 정치(政治) 한자성어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 훌륭한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함. 삼국시대 위나라에 최염이라는 유명한 장군이 있었다. 그의 사촌 동생 중에 최림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몸집도 작고 그다지 영리해 보이지 않았던지 친척들로부터 최염과 비교당하며 무시당했다. 그러나 최염은 최림에게 말하길, “넌 틀림없이 나보다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큰 종이나 큰 솥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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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돕고 신이 돕는다‘는 의미로,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 이루어지거나, 매우 어려운 처지에서 우연한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날 때 등의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천우신조 기회잡는다…세종포스트요시다 시게루 당시 일본 총리는 ‘천우신조‘, 하늘이 일본을… 한겨레힘들어도 굶어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이런  기회 천우신조…MBC

태그 : 시사 용어

맹자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세 번 집을 옮기다. 교육은 주위 환경이 중요하다는 가르침 맹자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맹자의 어머니가 묘지 근처로 이사를 갔는데 맹자는 늘 장례를 흉내 내며 놀았다. 맹자의 어머니는 이곳이 자식 기를 곳이 못 된다 하고 곧 시장 근처로 집을 옮겼더니 역시 맹자는 장사의 흉내를 냈다. 맹자의 어머니는 이곳도 […]

태그 : 고사성어 유튜브 한자성어

나무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기다리다.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이 옛일에 얽매임. 송나라에 한 농부가 하루는 밭을 가는데 토끼 한 마리가 달려 나와 밭 가운데 있는 그루터기에 머리를 들이받고 목이 부러져 죽었다. 농부는 그 때부터 쟁기를 내던지고 농사는 접어둔 채 하루 종일 나무그루터기를 지키며 바라보며 토끼가 와서 부딪혀 죽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농부는 그 후 한마리의 토끼도 다시 […]

태그 : 고사성어 한자성어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공자 역시 부귀해 지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논어 술이편 두 문장을 소개한다. “부(富)를 만일 구해서 될 수 있다면, 내 말채찍을 잡는 자의 짓이라도 나 또한 그것을 하겠다. 그러나 만일 구하여 될 수 없는 것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바를 따르겠다.(富而可求也인댄 雖執鞭之士라도 吾亦爲之어니와 如不可求인댄 從吾所好하리라)” – 논어.술이.11장 “의(義)롭지 못하고서 […]

태그 : 명언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