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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한문』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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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돕고 신이 돕는다‘는 의미로,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 이루어지거나, 매우 어려운 처지에서 우연한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날 때 등의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천우신조 기회잡는다…세종포스트요시다 시게루 당시 일본 총리는 ‘천우신조‘, 하늘이 일본을… 한겨레힘들어도 굶어도 넘어야 할 산입니다. 이런  기회 천우신조…MBC

태그 : 시사 용어

맹자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세 번 집을 옮기다. 교육은 주위 환경이 중요하다는 가르침 맹자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맹자의 어머니가 묘지 근처로 이사를 갔는데 맹자는 늘 장례를 흉내 내며 놀았다. 맹자의 어머니는 이곳이 자식 기를 곳이 못 된다 하고 곧 시장 근처로 집을 옮겼더니 역시 맹자는 장사의 흉내를 냈다. 맹자의 어머니는 이곳도 […]

태그 : 고사성어 유튜브 한자성어

나무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기다리다.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이 옛일에 얽매임. 송나라에 한 농부가 하루는 밭을 가는데 토끼 한 마리가 달려 나와 밭 가운데 있는 그루터기에 머리를 들이받고 목이 부러져 죽었다. 농부는 그 때부터 쟁기를 내던지고 농사는 접어둔 채 하루 종일 나무그루터기를 지키며 바라보며 토끼가 와서 부딪혀 죽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농부는 그 후 한마리의 토끼도 다시 […]

태그 : 고사성어 한자성어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공자 역시 부귀해 지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논어 술이편 두 문장을 소개한다. “부(富)를 만일 구해서 될 수 있다면, 내 말채찍을 잡는 자의 짓이라도 나 또한 그것을 하겠다. 그러나 만일 구하여 될 수 없는 것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바를 따르겠다.(富而可求也인댄 雖執鞭之士라도 吾亦爲之어니와 如不可求인댄 從吾所好하리라)” – 논어.술이.11장 “의(義)롭지 못하고서 […]

태그 : 명언명구

안중(眼中)에 두지 아니하고 무시(無視)하거나 또는 문제(問題)삼지 않음.

태그 : 시사 용어

고기를 잡으면 고기를 잡던 통발은 잊는다는 말로, 뜻을 이루면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사용한 수단은 버리게 된다는 뜻. 통발은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데, 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은 잊어버리고 만다. 올가미는 토끼를 잡는 도구인데, 토끼를 잡고 나면 올가미는 잊어버리고 만다. 이처럼 말이란 마음속에 가진 뜻을 상대편에게 전달하는 수단이므로 뜻을 얻으면 말은 잊어버리고 만다. 뜻을 얻고 말을 잊어버린 […]

태그 : 고사성어 한자성어

나무를 옮겨 신용(信用)을 얻었다는 뜻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은 백성과의 약속(約束)을 지켜야 한다는 말. 중국 진(秦)나라의 상앙(商鞅)이 법령을 개정하려 할 때, 백성들이 법을 잘 따르지 않을까 걱정하였다. 그래서 그는 세 길 쯤 되는 큰 나무를 수도(首都) 남문에 세우고 북문으로 옮기는 백성에게 십금을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아무도 선뜻 나서서 옮기려 하지 않았다. 상앙은 다시 이 나무를 북문으로 옮기는 사람한테 오십금을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마침내 어느 사람이 기둥을 북문으로 옮겼다. 상앙은 즉시 그 […]

태그 : 고사성어 정치(政治) 한자성어

덕이 있은 후에야 이름이 난다. 德은 實也요 名은 實之賓也니 實之所在에 名自隨之也라. 덕은 실제이고 이름은 실제의 허울(客)이니 실제(德)가 있는 곳에 이름은 저절로 따르게 된다. – 주해천자문

태그 : 명언명구 사자성어 한자성어

우공이 산을 옮기다. 어떤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짐. 우공이라는 노인은 높이가 만 길이나 되는 태행산(太行山)과 왕옥산(王玉山) 사이의 좁은 땅에 살고 있었다. 두 산이 집 앞뒤를 가로막고 있어 왕래에 불편함을 느낀 우공은 가족을 모아 놓고 “더 이상 멀리 돌아다닐 필요가 없도록 이 산을 모두 깎아버리고 싶은데 너희들 생각은 어떠하냐?”하고 물으니, 가족들은 모두 찬성하여 다음날부터 산을 […]

태그 : 고사성어 유튜브 한자성어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하다. 모순된 것을 끝까지 우겨 남을 속이거나 윗사람을 농락하고 권세를 마음대로 부리는 것을 이르는 말. 진나라의 시황제가 죽자 환관 조고는 시황제의 장자(長子) 부소를 죽이고 호해를 즉위시켰다. 그 후 경쟁 상대인 승상 이사(李斯)를 제거하고 자신이 승상이 되어 실권을 좌지우지(左之右之)하였다. 왕이 될 욕심까지 생긴 조고는 자기를 반대하는 신하를 가려내기 위해 어느 날 사슴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