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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漢詩)』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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種密移疏綠毯平 行間淸淺穀紋生 誰知細細靑靑草 中有豊年擊壤聲 빽빽한 모를 옮기니 푸른 담요 펼쳐지고, 못줄사이 맑은 물 비단 무늬가 피어나네. 누가 알까? 가늘고 푸른 저 풀잎들 속에, 풍년의 격양 노래 소리 들어 있음을. *삽앙(揷秧) : 모내기. *곡문(縠紋) : 비단무늬. 바람에 살랑 일렁이는 물결무늬를 가리킨다. *격양가(擊壤歌) : 중국 堯임금 때 불린 太平聖代를 찬양한 노래.

태그 : 봄(春) 시화(詩畫) 한시(漢詩)

碧水浩浩雲茫茫 美人不來空斷腸 預拂靑山一片石 與君連日醉壺觴 푸른 물 아득하고 구름은 망망한데, 님은 오지 않고 부질없이 애만 끓네. 청산의 바위 한자리 미리 털어 놓고, 님 기다려 오면 날마다 함께 취하리.

태그 : 봄(春) 손글씨 손글씨교정 술(酒) 정자체 친구(親舊) 펜글씨자격증 한시(漢詩)

誰家玉笛暗飛聲 散入春風滿洛城 此夜曲中聞折柳 何人不起故園情 누가 부는가. 은은히 들려오는 옥피리 소리, 봄바람에 흩어져 낙양성에 가득 차네. 이 밤 곡조 속에 이별 가락 들려오니, 누구인들 고향 그리는 정 생기지 않으리.

태그 : 나눔펜 봄(春) 손글씨 손글씨교정 한시(漢詩) 한시추천 한자공부

春眠不覺曉 處處聞啼鳥 夜來風雨聲 花落知多少 봄 잠에 날 밝는 줄 몰랐는데, 여기저기 새 우는 소리 들리네. 밤새 비바람 소리 들리더니, 꽃은 또 얼마나 떨어졌을까.

태그 : 궁서체 꽃(花) 봄(春) 비(雨) 손글씨 한시(漢詩)

花開不同賞 花落不同悲 欲問相思處 花開花落時 꽃 피어도 함께 바라 볼 이 없고, 꽃이 져도 함께 슬퍼 할 이 없네. 묻노니, 그리운 님 어디에 있는가. 꽃 피고 또 꽃 지는 이 시절에.

태그 : 봄(春) 사랑 이별(離別) 한시(漢詩)

攬草結同心 將以遺知音 春愁正斷絶 春鳥復哀吟 풀잎을 한 마음으로 엮어, 임에게 소식 전하려 하네. 봄날의 시름 잦아드는데, 봄새가 다시 애달피 우네. 동심초는 풀이름이 아니라 연애편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초(草)’를 사용한 이유는 종이는 풀로 만드는 것이고, 연애편지를 접는 방식이 바로 돗자리 짜는 풀의 매듭방식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라네요. 시를 해석하면 아래와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사랑의 편지 써 곱게 접어, 내 마음 […]

태그 : 봄(春) 사랑 이별(離別) 한시(漢詩)

風花日將老 佳期猶渺渺 不結同心人 空結同心草 바람에 꽃잎은 날로 시들고, 꽃다운 기약은 아득만 하네. 한마음 그대와 맺지 못하고, 헛되이 동심초 맺고 있다네.

태그 : 봄(春) 사랑 이별(離別) 한시(漢詩)

那堪花滿枝 翻作兩相思 玉箸垂朝鏡 春風知不知 어쩌나 가득 피어난 저 꽃. 날리어 그리움으로 변하네. 거울속 떨어지는 옥같은 눈물. 봄바람은 아는지 모르는지.

태그 : 봄(春) 사랑 이별(離別) 한시(漢詩)

世路雖多梗 吾生亦有涯 此身醒復醉 乘興卽爲家 세상사 비록 가시밭길 많지만, 우리 인생 어차피 끝이 있다네. 술이 깨면 다시금 또 취할 뿐. 흥이 나면 그곳이 바로 내 집이네.

태그 : 무상(無常) 술(酒) 한시(漢詩)

一片花飛減却春 風飄萬點正愁人 且看欲盡花經眼 莫厭傷多酒入脣 한 조각 꽃잎 날려 봄날은 가고, 흩날리는 꽃보라에 시름 잠긴다. 눈앞의 꽃 잎 모두 다 떨어지니, 해롭다 한들 한 잔 술 마다하리. 減却春 봄이 사라져 감. 風飄萬點 만 조각 꽃잎이 바람에 흩날림. 正愁人 진정 시름에 잠기게 한다. 欲盡花經眼 다 지는 꽃이 눈에 뜨임. 莫厭 꺼리지 말라.

태그 : 꽃(花) 봄(春) 술(酒) 한시(漢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