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人善言煖於布帛, 傷人之言深於矛戟.
남에게 어진 말을 하면 비단보다 따뜻하고, 남을 해치는 말은 창검보다 더 상처를 준다.
"2018, 10월 25일" 글 보관함
千人萬人之情은 一人之情是也니라.
모든 사람의 마음은 한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의 인정에는 변함이 없는 것이다.
蹞步而不休, 跛鼈千里.
반걸음이라도 걸어서 쉬지 않으면 절뚝이 자라도 천리를 간다.
성급히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목표한 바에 나아간다면 반드시 다다를 수 있다.
小人之學也, 入乎耳, 出乎口.
소인의 학문은 귀로 들어가서 입으로 나온다. – 순자
짧게 배우고 깊이 생각하지 않아 깨달은 바도 없으면서, 남에게 자신의 얕은 지식을 드러내는 것을 경계하는 글이다.
騏驥一躍不能十步, 駑馬十駕.
준마라도 한 번에 십 보를 뛸 수 없고, 둔한 말이라도 열흘을 가면 준마를 따를 수 있다.
제아무리 준마라고 해도 단번에 천리를 뛸 수가 없고, 아무리 둔한 말이라 해도 십일을 뛰면 준마를 따라잡을 수 있다. 그 일에 재능이 없다하더라도 쉬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
어떤 분야에 재능 있는 천재는 그리 많지 않다. 노력할 줄 아는 것이 재능이다. 자기 재능 없음을 한탄하는 사람은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