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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모를 섬기되 은미하게 간(諫)해야 하니, 부모의 뜻이 내 말을 따르지 않음을 보고서도 더욱 공경하고 어기지 않으며, 수고롭되 원망하지 않아야 한다.(事父母하되 幾諫이니 見志不從하고 又敬不違하며 勞而不怨이니라)”

– 논어.이인.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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