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공손하되 예(禮)가 없으면 수고롭고, 삼가되 예(禮)가 없으면 두렵고, 용맹스럽되 예(禮)가 없으면 난을 일으키고, 강직하되 예(禮)가 없으면 너무 각박해지게 된다. 군자(君子-爲政者)가 친척에게 후하게 하면 백성들이 인(仁)에 흥기하고, 친구를 버리지 않으면 백성들이 야박해지지 않는다.”(恭而無禮則勞하고 愼而無禮則葸하고 勇而無禮則亂하고 直而無禮則絞니라. 君子篤於親이면 則民興於仁하고 故舊不遺면 則民不偸니라)”
– 논어.태백.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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