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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往而不可追者年也, 去而不見者親也.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은 봉양(奉養)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 주시지 않네.
한번 흘러가면 쫒아갈 수 없는 것이 세월이요, 가시면 다시 뵐 수 없는 것이 부모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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