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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의 글 태그

어떠한 상태(狀態)에서 급격(急激)하게 변화(變化)가 일어나는 일.

4·19 혁명은 1960년 3월 15일에 있었던 부정선거(不正選擧)의 무효화(無效化)와 재선거(再選擧)를 주장(主張)하는 학생(學生)들의 시위(示威)로부터 시작(始作)되었다.

대항(對抗)하여 싸움.

6월 항쟁(六月抗爭)은 1987년 6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한민국(大韓民國)에서 전국적(全國的)으로 벌어진 반독재(反獨裁), 민주화(民主化) 운동(運動)이다.

경험(經驗)에 의하지 않고 순수(純粹)하게 생각만으로 인식(認識)하고 설명(說明)하는. 또는 그런 것.

그들은 새로운 문제(問題)를 사변적 방법(方法)으로 해결(解決)하려고 한다.

겉뜻 :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를 놓아야 함.
속뜻 :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작은 것을 버리는 지혜가 필요함.

약 1 천년 전에 중국 송나라 시절, 유명한 정치가 사마광이라는 사람의 어릴 적 이야기에서 전해졌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한 아이가 커다란 장독대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는데, 어른들이 사다리 가져와라. 밧줄 가져와라. 요란법석을 떠는 동안 물독에 빠진 아이는 숨이 넘어갈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 때 어린 사마광이 돌멩이를 가져와 장독을 깨트려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장독을 깨뜨리지 않고서 아이를 구하려 한 어른들과 달리, 사마광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장독쯤은 과감히 버릴 줄 알았던 것입니다.

덧없는 인생. 변화가 심하여 아무 보장이 없는 인생.

우리는 보통(普通) 고정(固定)된 세계관(世界觀)과 고정된 자아관(自我觀)을 가지고 있다. 세상(世上)이 영원(永遠)할 것이라 믿고, 나의 영혼(靈魂)도 불변(不變)할 것이라 믿는다. 그런 믿음은 나로 하여금 세상에서 영원한 부(富)를 쌓게 만들고, 내 영혼의 안식(安息)을 찾아 종교(宗敎)에 매달리게 만든다. 하지만 실제(實際) 세상과 자아는 그렇지 않다. 세상은 고정되지 않고 무상(無常)하다.

– 채사장.열한계단.웨일북(whalebooks)|2016.12.10.

왕도(王道)와 패도(覇道)는 맹자에 의해서 주장되었다. 왕도(王道)는 맹자가 추구한 이상적인 정치형태로서, 덕으로 다스리는 덕치(德治)라고도 할 수 있고, 맹자가 말하는 가장 대표적인 덕은 백성을 피붙이처럼 사랑하는 인(仁)이라는 점에서 인정(仁政)이라고도 표현된다. 패도는 천자(天子)의 힘이 쇠미(衰微)해진 춘추시대 이후부터, 패자와 힘이 있는 제후(諸侯)가 실력주의로 제후를 거느리고 백성을 다스리는 정치를 말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무력이나 권모술수(權謀術數)로써 나라를 다스리거나 공리(功利)만을 꾀하는 일을 뜻하기도 한다.

‘왕도(王道)가 없다’에서 왕도의 의미는 ‘어떤 어려운 일을 해 나가기 위한 쉬운 방법이나 지름길’을 의미한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이 그리스의 학자(學者) 에우클레이데스(유클리드)에게 기하학(幾何學)을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方法)이 없냐고 묻자 유클리드가 “기하학에는 왕도가 없다”라고 대답(對答)했다는 서양(西洋) 고사(故事)에서 유래(由來)한 것이다. 여기서 유클리드가 언급(言及)한 왕도(Royal Road)는 아케메네스 왕조(王朝) 페르시아 제국(帝國)이 만든 도로(道路)를 가리키는 것이다. 페르시아는 제국(帝國)의 서쪽 끝에 있는 사르디스에서 수도(首都)인 수사에 이르는 일종(一種)의 고속도로(高速道路)를 만들었고, 요소(要素)마다 역참(驛站)과 수비대(守備隊)를 갖추어 당시(當時) 도보(徒步) 여행(旅行)으로 90일 걸리던 거리를 파발마(擺撥馬)로 7일만에 주파(走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유클리드는 학문(學問)을 하는 데에는 이처럼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출처 : 나무 위키.https://namu.wiki/w/왕도

1. (길이) 돌아서 멀다.

그곳에 갈 때는 일부러 우원한 길을 선택했다.

2. 방법(方法), 태도(態度), 생활(生活) 따위가 현실(現實)과 거리(距離)가 멀다.

그러한 정책(政策)은 국민(國民)들의 현실(現實)과는 우원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