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子 於其所不知에 蓋闕如也라.
군자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일에는 말하지 않는다.
君子 於其所不知에 蓋闕如也라.
군자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일에는 말하지 않는다.
一朝之忿으로 忘其身하야 以及其親이 非惑與아
하루아침의 분노로 그 자신을 잊고 화가 부모에게 까지 미치게 한다면, 어리석음이 아니겠는가.
死生有命이오 富貴在天이라
삶과 죽음에는 천명이 있고, 부귀는 하늘에 달렸다.
己所不欲 勿施於人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非禮勿視하며 非禮勿廳하며 非禮勿言하며 非禮勿動이니라.
예가 아니면 보지를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도 말며, 예가 아니면 말도 하지 말며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라.
未知生 焉知死.
삶을 아직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後生이 可畏니 焉知來者之不如今也리오.
젊은 사람을 두려워 할만하다. 장래의 그들이 지금의 나만 못할 줄 어찌 알겠는가?
三人行에 必有我師焉이라.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不義而富且貴는 於我에 如浮雲이니라.
의롭지 않으면서 부귀함은 나에게 뜬구름과 같다.
飯疏食飮水하고 曲肱而枕之라도 樂亦在其中矣라.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베개를 하고 누워 있어도 즐거움이 또한 그 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