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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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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有子)가 말하길, “약속을 의리(義理)에 가깝게 하면 그 약속한 말을 실천할 수 있으며, 공손(恭遜)함을 예(禮)에 가깝게 하면 치욕(恥辱)을 멀리할 수 있으며, 의지한 자가 그 친할 만한 사람을 잃지 않았다면 또한 그를 종(宗-주인主人)으로 삼을 수 있다.(信近於義면 言可復也며 恭近於禮면 遠恥辱也며 因不失其親이면 亦可宗也니라)” 하였다. – 논어.학이.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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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한가로이 계실 적에 그 모습은 신신(申申-활짝 폄)하시며 요요(夭夭-온화함)하셨다.(子之燕居에 申申如也하시며 夭夭如也러시다) – 논어.술이.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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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가 말하길, “종(終-初喪)을 삼가고 멀리 돌아가신 분을 추모하면 백성의 덕이 후(厚)한데로 돌아갈 것이다.(愼終追遠이면 民德이 歸厚矣리라)” 하였다. – 논어.학이.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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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심하도다. 나의 쇠함이여! 오래되었다. 내 다시는 꿈속에서 주공(周公)을 뵙지 못하였다.(甚矣라 吾衰也여 久矣라 吾不復夢見周公이로다)” – 논어.술이.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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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주공(周公)과 같은 아름다운 재주를 가지고 있더라도 교만하고 인색하다면, 그 나머지는 볼 것이 없다.(如有周公之才之美라도 使驕且吝이면 其餘는 不足觀也已니라)” – 논어.태백.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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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顔淵)과 계로(季路)가 공자를 모시고 있었는데, 공자께서 “어찌 각기 너희들의 뜻을 말하지 않는가?(盍各言爾志오)” 하셨다. 자로(子路)가 말하였다. “수레와 말과 가벼운 갖옷을 친구와 함께 쓰다가 해지더라도 유감이 없고자 하옵니다.(願車馬衣輕裘를 與朋友共하여 敝之而無憾하노이다)” 안연(顔淵)이 말하였다. “자신의 잘하는 것을 자랑함이 없으며, 공로를 과시함이 없고자 하옵니다.(願無伐善하며 無施勞하노이다)” 자로(子路)가 “선생님의 뜻을 듣고자 하옵니다.(願聞子之志하노이다)” 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늙은이를 편안하게 해주고, 붕우(朋友)에게는 미덥게 해주고, 젊은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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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안회는 그 마음이 3개월 동안 인(仁)을 떠나지 않았고, 그 나머지 사람들은 하루나 한 달에 한 번 인(仁)에 이를 뿐이다.(回也는 其心三月不違仁이오 其餘則日月至焉而已矣니라)” – 논어.옹야.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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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알려고 애쓰지 않으면 가르쳐주지 않고, 표현하지 못해 애태우지 않으면 말해주지 않으며, 한 귀퉁이를 들어보였을 때 이것으로 남은 세 귀퉁이를 유추하여 반증(反證)하지 못하면 다시 더 일러주지 않는다.(不憤이어든 不啓하며 不悱어든 不發호되 擧一隅에 不以三隅反이어든 則不復也니라)” – 논어.술이.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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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자가 효(孝)를 묻자, 공자께서 “어김이 없어야 한다.(無違니라.)” 고 대답하셨다. 번지가 수레를 몰고 있었는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맹손씨가 나에게 효를 묻기에 나는 어김이 없으라고 대답하였다.(孟孫이 問孝於我어늘 我對曰 無違라호라)” 번지가 “무엇을 이르신 것입니까?(何謂也니잇고)” 하고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살아 계시면 예(禮)로 섬기고, 돌아가시면 예(禮)로 장사지내고, 예(禮)로 제사지내는 것이다.(生事之以禮하며 死葬之以禮하며 祭之以禮니라)” – 논어.위정.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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